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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without me

2021.12.15 연말 회고록

by 해맑은 코린이 2021. 12. 15.

하이!!!!!!! 한달지났어!!! 또....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스터티 윗아웃 미 는 스폰지밥!

 

 

요즘 근황

좀 더 나태해지고 좀 더 뻔뻔해졌다!

11월달 12월달은 진짜 눈깜빡 할 사이에 지났달까 ~~~ 

임시저장된지.... 2주째.... 올려줘.......제발

일단 지금 이순간 종강하고 바로 블로그로 달려왔다~ 이 말이지~~~~ 사실 11월말에 프로젝트 끝나고 장고 정리 관련 하려고 했는데 에잉 하면서 미뤄버렸군... 홀홀 아마 쫌쫌따리로 오겠지만 연말인만큼 뻔뻔해진 사람으로 다시 돌아와버렸다 ㅎ.... 

그래도 개인적으로 반년동안 블로그 포스팅은 부지런하지 못했지만 회복기를 나름 거친 것 같다. 하지만 아직 개인적으로는 회복이 덜 됐다고 생각하고 더욱 뻔뻔해질 예정. 그래도 한참 격동의 시기인 첫 스터디 윗아웃미 포스팅 적을 때 마음 가짐처럼 천천히 꾸준히 블로그는 계속 쓸거다. 놓지는 않을거임. 당장 연말에는 애증의 블로그도 블로그지만 놀! 거 ! 야! ㅎ... 2021년은 2020년보다 10배는 더 빨랐던 느낌이고 아직 이루어 낸 것도 없지만, 조급함 자체는 많이 사려져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평온해졌다. 사람마다 때가 있다는 건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니까.. ㅎㅅㅎ..! 쨋든 이건 bgm 도 추천해줄테니까 같이 신나게 들으면서 보장 내가 지금 들으면서 쓰고 있걸랑~~~ 쇼미에 나온 회전목마 같이 듣자 요즘 겁나 빠져있는 노래다

 

 

 

그래도 또 마냥 게을러게을러 하면 회고록이 아니니 그래도 11월달에 내가 했던 내용들과 1,2 월에 할 공부들 + 활동 등 + 그 외 로 찬찬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왔다.

 

11월달에 했던 일 

 

 

갑자기 자바스크립트 쌩기초 챌린지 하기 + 강의 듣기

 

 

 

시간 순대로 정리해보면, 11월 초에는 노마드코더 바닐라 JS 2주 챌린지함. 진짜 진짜 그냥 쌩초보 강의임 뭔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지만 그래도 뭐든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들은건데 이거이거 요물임 원래 바로 자바스크립트 하지도 않고 리액트 하면서 하다가 하루에 재미로 30분만 투자해서 했는데 이거 은근 뿌듯하고 재밌더라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드디어 자스에 조금 흥미 생기게 해준 귀한 챌린지여따. 엥 ? 리액트 책 뗀 애가 자바스크립트 기초를....공부를 어케하는겨라고 하겠지만 누가뭐래도 나는 재밌었으니 그냥 올림. 리액트 챌린지도 방학 때 기회 되면 해야지~!!

그러고보니 줌 클론 코딩 강의 들으면서 웹소켓이 뭔지도 배웠었더랬네 노마드 코더 진짜 최고다 -!   웹소캣 재밌었어 정말류.. 그리고 장고의 단점도 알게 되었지.......내 파트는 아니었지만 웹소켓 장고에 연동하려고 하니까 진짜 세ㅔㅔ상 귀찮은 일이 아니었음

 

극단적인 커밋......

 

그래도 역시 11월달엔 역시 장고로 했던 프로젝트 90% 를 마무리 한 게 큰 듯! 나머지 10% 는 장고 관련 포스팅에서도 적을 거지만 개인적으로 야매 90퍼기 때문.... 뭔가 완벽하게 하진 못했움 위에 스포한 것처럼 국가 필드나 비동기적으로 하는 좋아요 라던지 좀 많음..... 이거 얼른 12월 안에 다 정리해야지 3포스팅 ? 정도 나올듯 그래도 장고는 이제 라이브러리 보고 요모조모 내가 바꿔보면서 했는데 재밌더라.. 물론 완벽한건 아니지만 ㅎ 그게 어디야~~

 

부끄러우니까 그냥 이미지만 ㅎ 이쁘다 우리팀 ㅎ

 

 

나 찾아보셈 ㅋㅅㅋ 

쨋든 프로젝트 끝나고 팀원들이랑도 많은 얘기도 나누고 다들 수고했다고 하면서 훈훈하게 끝냈삼 그게 제일 좋은 수확이지뭐~~  덕분에 좋은 기회, 경험을 했다. 프로젝트 중독자인 저는 방학 때도 2개를 목표로 달려보게씁니다! 그리고 보완도 할거임 그럴거임....아마 ....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잘 안됐지만 뭐하나 지원하는거 있어서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 한거 프로젝트 쫘악 정리하다 보니까 그래도 굵직굵직 하긴했더라! 

 

 

이정도로 크게 3가지로 했는데 뭐.. 나름 또 찾아보면 있을건데 그냥 생각나는거 위주로 썼다. 그리고 학교 수업 결석을 2번을 하는 멋진 막학기의 스웩도 좀 부려주심

 

 

 

그리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저!!!! ( 물론 졸업 유예할거임 ) 쨋든 130점 다들었다 와 개망했는데 개후련하다 와 이제 진짜 학생아니다... 큰일났다..... 후련하면서 슬픈 이 느낌 하지만 당장은 학교랑 빠빠이 할 거 생각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1

막학기라서 미디어 이론이랑 교양만 들었는데 세삼 진짜 필요없는거 느껴지니까 학교를 그냥 까먹고 다녔음..... 교수님 .....C 는 안주시면 안될까요....

 

 

1,2월에는 

저화질이뭐.... 그게 또 하나의 스웩이지

 

 

프로젝트 중독자

아마 또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 들어가서 이거 굵직한걸 베이스로 개인 or 친구랑 둘이서 프로젝트 하나 더 할 듯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남은 12월을 JS 공부해야할 거 같은데 책 추천 받숩니돠.... 작년에 내가 처참히 트롤짓해서 그런지 이번엔 좀 공부 하다가 들어가고 싶은데 .. 요즘 사실 2주동안 정도는 코딩 안봐서 제로베이스 다시 돌아옴..머리 안좋은 사람은 이래서 싫다니까..절레절ㄹ.. ㅠ.. 그것보다 하면 되는데 12월달에 내가 쫌쫌따리라도 안할까봐 걱정이네 걱정만 하지말고 해라 제발

일단 리액트를 또 다시! 또! 파볼 예정이니 지겹다고 해도 머라하지말기야~~~ 장고헀다가 리액트 했다가 난리네 난리야

그래도 진짜 이번엔 마이너스는 되지말자의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 사실 다시 같은 동아리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는게 좀 많이 무서웠는데 ( 민폐 끼치는거 진짜 싫어함 ) 그래도 다시 뻔뻔하게 도전해본다. 나는 그래도 그 때 배운 게 생각보다 올해를 살면서 많았다고 느꼈기 때문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고 하다가 node 의 매력을 알아버린 친구와 JS 공부하면서 같이 둘이서 프로젝트 해보기로함. 아마 이건 정말 우당탕탕이 될 거 같은데 그래도 부담없이 재밌게 할 거 같아서 노마드코더 강의 들으면서 간단한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훅 해볼 예정!.. 할거 많네

 

+ 스터디도 아마 할 수도 있음. 나를 감당할 수 있다면야 언제든 환영 책 하나 또 사볼까 생각중이다. JS 이제는 진짜 친해지자...

 

 

 

그 외에는

 

이미 사실 적다보니까 생각보다 할 거 많아서 걱정인데 .. 3월달에 쉴려고했는데 3월에도 아마 ... 자격증 시험 ... 준비할듯....아 젠장 그건 3월에 다시 생각하고

 

운전면허 딸거야.

와 나진짜 내가 생각해도 운전못할거 같은데 따야겠다 지금 아니면 진짜 못따 진짜 딸거야....딸...거야......필기 여름에 붙어놔서 지금 따야지 아니면 또 돈내고 필기 쳐야해....그건 싫으니까 방학에 꼭 따야지 ....!!!! ㅠ근데 진짜 못딸거같아 어쩌지 ㅠ 

 

 

운동

저는 예. 올해에 5키로에서 8키로 가량이 쪘기 때문에 그렇다고 먹을걸 없앨 순 없어여 좀.. 줄이긴 할거지만 사실 12월에 주짓수 하려고 찾아갔는데 오전반이 없대서 오후는 이리저리 놀아야하는데 앙대 하고 나왔음.... 1월달부턴 진짜 해야지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크로스핏이 제일 가깝기도 하고 무난할듯... 쳇 깐지 나게 무술 배우고 싶었는데 슬프네 .. 그리고 살뿐만 아니라 체력좀....기를려고 프로젝트 하면서 밤새다가 죽을뻔했다 체력 키워야지 

 

 

 

 

 

 

생각해보니까 12월이 그나마 제일... 여유로웠을 때군요.... ? 물론 하루종일 침대에는 있지만 먼가 찝찝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 느낀거지만 난 휴식하면 휴식하는대로 쳐지는 거 같다. 차라리 공부를 안할거면 놀러가야하는 게 맞는듯 혼자 놀지 못하는 enfp 는 남들이 다 바빠버려서 집에만 있다보니까 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네요........... 남은 이번달은 진짜 빡세게 놀면서 조금씩 준비해야겠다...!!!!! 그게 맞는거 같아

 

올해는 그냥 개인적이고 내부적인 문제만 많았지 결국은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내네..!! 어쩌다보니 쉴거야 말리지마 포스팅이 된 거 같지만 한심해 보여도 어쩌겠는가 쉬고 싶은걸... 껄껄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진짜 쪼끔씩 하는게 내 특기니까 그걸 또 살려서 하다보면 내년엔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떠한 곳을 갈지, 돈은 벌지 등등 에 대한 준비든 실행이든 쌓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오늘은 별거 아닌 포스팅으로 돌아왔지만 덕분에 종강하고도 정리 해야겠다는 마음 다짐이 조금은 선 것 같다. 역시 블로그는 내 체질이야

 

 

감사합니다 소중해...

 

 

그런김에 자랑 한번 하고 가겠읍니다. 약 1년반 동안 운영하는 제 블로그가 만명을 달성했더군요. 남들이 보기엔 작은 숫자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정말정말정말정말 기분이 좋았움. 뿌듯해..... ㅠㅠㅠㅠ 진짜 처음에도 5명 이상 들어오면 뭐야!?!??! 이랬는데...흑흑.....

물론 올해는 동아리원들 덕분에 많이 올랐겠지만, 쨋든 알면서 왔든 모르면서 검색해서 들어왔든 그냥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그래도 몇 명이 보든 열심히 또 정리해서 올릴게요...흑흑... 감사합니다.....

 

 

 

 

아마 2022년이 되기 전 돌아올테지만, 다들 올 해 다들 수고했고 고생했다고 같이 축하하자규!  올해가 무엇이 됐든 남들이 했던 성과랑 비교하지말고 자기가 만족하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할까. 또 만족 못하면 어떠하리 적어도 내 블로그 보는 사람들 중에 70년 이상 산 분은 없을거라 믿음 내년이 있잖어~!! 70살이어도 나는 그냥 또 내년에 뭐할지 신나하면서 살거 같긴함 ㅎ 그려 쨋든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지구가 멸망할 일 없으니까 그냥 다들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내년에도 그냥 살아보자고~~~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 다음에 봅시다 -! ( 인사 좀 그만 )

오늘도 정신 없는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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