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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without me

[ DO it!리액트 네이티브 앱프로그래밍] 후기

by 해맑은 코린이 2021. 5. 18.

어.. 진짜 한번도 찾아오지 않은 사적인 글인데,,, 이렇게 오게 되는 것 같아 많이 쑥스럽다. 쨋든 말그대로 내 블로그니까 상관없지 홀홀 그러면 책 리뷰 시작!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DO it! 시리즈 신간이 나왔대서 허러럴ㄹ러러 리액트잖아!?!?!??!?!

라고 후다닥 신청했더랬다.

 

gmail 캡쳐

 

되버렸네..? 얼렁뚱땅...ㅎ..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방대한 이 책을 다 읽지는 못했다. 요즘은 drf 남은 user 부분을 뚝딱거리다가 리액트는 정말.. 처음에 헤맸던 기억때문인지 도저히..손이 안가서 ㅜㅠㅠㅜㅜㅠㅠ... 리액트에게 나만의 장벽이 생긴 것 같다.. 내가 엄살이 되게 심한 편인거같음... ㅎ

그래도 쨋든 웹으로 리액트를 한번 손대보면서 어떻게 보면 앱으로 갑자기 훅 들어온 이 책을 처음에는 아직 웹도 다 이해못했는데.. 하며 겁부터 또 덜컥 먹었더랬다. 하지만 서평단을 계기로 눈으로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장점을 써보려 한다!

 

 


이 글은 뭣도 모르고 리액트( 네이티브도 아닌 ) 초보가 작성한 글이라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미약하게나마 리액트를 하면서 느낀 단점은 ( 나는 무조건 구글링으로 들이박는 편임. 책은 이번이 처음이긴 합니다 ㅎㅁㅎ )

 

1. 함수형 컴포넌트 기능 예시가 많이 없다.

보통은 전부 클래스형 컴포넌트로 기능이 많이 만들어져있다. 하지만 공식문서에서는 함수형을 새로 업데이트하여, 이를 권장하고 있는데,아직은 이를 적용을 해서 만든 기능이 구글링을 했을 때 많이 없었다. 즉, 최신 문법을 적용한 기능들의 예제가 많이 없었다.

 

2. 기능 + 기초적이고 꼼꼼한 설명 을 합친 자료들이 다른 언어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이건 또..사실 구글링보다는 책이 많을지도 모른다. 아직 내가 많이 안찾아본 것일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인강 1개, 유튜브들, 공식문서 정도 본 필자의 입장에서 적어보자면,

 

내가 들은 인강,짧은 유튜브 강의들은

기능 중심으로 와~~~ 이렇게만 하면 그냥 앱이 뚝딱~~

( 뚝딱.. 이라뇨 개념 설명이 턱없이 부족해서 머선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

 

공식문서 + 기초 개념 블로그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이렇고..

( 너무.. 친절하다.. 감동이다..! 하지만.. 이해는 했지만 죄송해요.. 여전히 제가 원하는 기능을 뚝딱뚝딱 혼자서 처음부터 로직은 못짜겠어요.. ) 

 

 

이건 근데 솔직히 진짜 0부터 시작하는 모든 것들이 그럴 것이다. 인정한다. 나도 처음에 우연히 동아리에 들어와 많은 것들을 배웠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그나마 장고도 이해하면서 아 이럴 때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정도로 감을 잡은 정도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작게 쓰이는 장고도 나에게는 구글링을 해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 90퍼정도 였던 것 같다. 

 

 

3. 비전공자,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이 높다.

리액트는 기본적으로 JavaScript 의 기초를 알아야 하고, 컴포넌트,JSX 구문 등등... 개념이 있기 때문에, 곧바로 초보자가 뚝딱뚝 하고 만들 수는 없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아직 JavaScript 에 대한 것도 많은 지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들이받다 보니 많은 고뇌와 절망을 안겨주었다.... 

 

 

 

내가 리액트로 웹을 만들 때의 미약한 경험으로 추린 단점들인데, 이를 통해 이 책의 장점을 설명하려고 한다.

 


 

1. 타입스크립트, 최신 문법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타입 기능이 없는 자바스크립트의 단점은 개발자의 사소한 입력 오류 등을 알아채지 못하여, 어디서 오류가 발생한지 몰라서 디버깅이 쉽지 않다. 이는 곧 개발과 유지-보수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와 100% 호환하면서, 컴파일러 언어 이기 때문에 컴파일러는 코드의 문제가 있으면 그 오류난 부분을 정확하게 알려주므로 이런 장점으로 인해 리액트 팀은 리액트, 리액트 네이티브 둘 다 타입스크립트를 권장한다.

또한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클래스형의 복잡함을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수형 컴포넌트로 모두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2. 이 책을 완독하면, 안드로이드, IOS 환경의 인스타그램 앱을 둘 다 만들 수 있는 동시에 차근차근 개념까지 가져갈 수 있다.

많은 프로젝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내가 장고를 배우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프로젝트는 커뮤니티다. 모든 프로젝트는 커뮤니티가 기본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시작했는데, 역시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지 홀홀 결과로 보면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제대로 된 프로젝트에 이런 기능 저런 기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약간의 커스텀도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해서 많은 것들을 얻었다. 그래서 나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가 제일 좋은 것 같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들이지만, 핵심적인 기능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이 책을 완독하게 되면, 나는 아마 많은 핵심 기능들을 알고 다른 프로젝트에 응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와 동시에 핵심 기능의 핵심 개념들까지 찬찬히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적절하게 중간중간에 안드로이드와 IOS 의 실행화면을 각각 보여주는데, 안드로이드와 IOS 를 둘 다 개발할 수 있는 맥을 가진 나에게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 ㅎ 운영체제별로, 안드로이드와 IOS 별로 모든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3.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책이다.

2번과 뭐가 다른 것...? 오잉...? 하겠지만, 개발을 공부하고 무작정 박치기 하다 문득,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 .. 무조건 박치기만으로는 딥하게 얻을 수 없다고 깨달았다. 나는 전공자도 아니고 컴퓨터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친구에게 최근에 정처기 책도 받고, 또 내가 부족한 자바스크립트 개념서를 공부했다. 또 개념만 주구장창 파다보니 와 .. 진짜 재미없었다...ㅎ... 정말 변덕적 그 자체다. 결국 내가 깨달은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는 책이 없을까였다. Do it 시리즈가 그렇듯 이 책 또한 책이면서 책을 끝내면 내가 만든 프로젝트가 손에 남는다. 이까지 생각하면 2번과 다른 점이 없지.

더나아가 나는 책의 장점 중 하나가 듣는 언어보다, 눈으로 읽는 언어기 때문에 나의 페이스대로 언제든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인강도 일시정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에 직접적으로 남아있는 아날로그적 텍스트는 역시 마음에 평안을 준달까...ㅎ... 나는 이 아날로그함이 좋다. 또 주구장창 줄줄 써놓은 재미없는 책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런 책이라는 매체 자체가 가진 편안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또 중간중간의 예홍쌤의 한마디는 턱하고 막혔을만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준다. 또한 책의 맨 뒤에 있는 개념을 찾아볼 수 있는 목록까지 친절 그 자체인 책이다. 또한 책의 말투는 우리에게 직접 설명하는 듯한 말들로 보다 편안함을 더욱 이끌어주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ㄴㄴㄴㄴ짜 오랜만에 이런글 써본다..ㅎ... 말이 이것저것 안맞을 순 있겠지만 그냥 내 느낌대로 작성한 글이고 그 끝은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이니 머 심심하면 다들 읽어보시게~~~~~~ 

 

얼른 마무리 하겠습니다 선생님 흑흑

 

 

다 보지도 않았으면서 마지막장 멋대로 펼쳐보고 감동받은 나 ㅎ

당장은 이 책에 의지해서 얼른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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