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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without me

2021.08.28 방학 ? 7,8월 회고

by 해맑은 코린이 2021. 8. 28.

ㅎㅇㅎㅇ 이번주는 이거 하나 포스팅으로 왔네 ㅎ 

절대 이번주 적기 싫어서 쓴거 아님 ..음 ..쨋든 어쨋든 아님

그래도 스터디 윗아웃미 카테고리도 만들었는데 안쓰면 아쉽잖ㅎ

 

이제 리액트 스터디도 끝이 와가고, 사실 아직 조금 남았긴 한데 전반적인 개념은 다 다뤘기 때문에 이번주는 쉬기로 함 ㅎ

9월 한달간은 리액트로 프로젝트 만들면서 더 정리할게 남겠지 ㅎㅎ...

 

제목이 저런 이유는 사실 휴학을 했었어서 (휴학 2번한 프로휴학러) 방학..? 아닌 방학을 보내고 이제 .............복학하기 때문.....

그래서 쨋든 8월 끝물에 적는 7,8월에 무엇을 했느냐와 블로그 쓰면서 2021 하반기를 좀 더 계획적으로 보내기 위해.... ㅎㅁㅎ

 

7,8월에 한 것들 

 

냥작권이 신경쓰일까봐 남기는 출처 - http://www.catnews.net/bbs/board.php?bo_table=G202&wr_id=45492

 

오늘의 짤은 고양이로 통일한다 ㅋㅅㅋ 애.옹.이.좋.아

 

 

 

리.다.기를 통한 리액트 개념 잡기

사실 이게 7,8월에 다임. 온전히 이번 방학은 그동안 과도기를 거쳐서 책하나를 떼보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직 프로젝트 막장이 남았지만 ( 백엔드 node.js 는 아직 내가 굳이 해야하나 싶어서 안할거임 ) 거의 다 뗐다! 그래도 책이나 강의 하나를 해내지 못한 나의 가장 큰 수확.

그냥 읽으면 머리에 안박히기 때문에 나는 무작정 블로그 쓰면서 정리하고 하다보니 그래도 책에 50퍼정도 남지 않았을까....라며 ㅎㅁㅎ 그래도 덕분에 막연했던 리액트가 이렇게 돌아가구나~ 라고 알았던 계기도 되었고, 이제 프로젝트 하면서 내가 직접 쓸 일만 남았다.

그리고 덕분에 불안하기만 하고 불확실했던 과도기가 얘 때문에 많이 진정됨. 물론 나는 프론트 개발자가 될지 확신은 아직 없지만, 다시 내 페이스를 찾아서 천천히 밟아나가자! 라고 혼자 또 진정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 정ㅇㅇ말 다행....이야 

 

 

 

 

스타트업 면접 보기

띠용뗑뗑.. 갑자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갑자기 면접보게 됨.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이거 자체가 일단 컸다. 페이스북에 프론트 개발자 스터디 그룹에 들어가있었는데, 거기서 좋은 서비스를 우연히 보고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심지어 신입 환영이래서 눈돌아감)

이거 때문에 느낀점들을 나열하면,  2학기때는 프로젝트를 해도 포폴로 쓰려면 readme 파일 관리랑 내가 했던 역할들을 노션에 정리해야 쌓이겠구나 싶었음. 서류를 지원할 때 포폴을 만들면서 느낀거지만, 내가 퐁당퐁당 했던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프로젝트가 역시 내 자산이더라. 그래서 관리를 좀 빡세게 해야겠다고 생각함. 물론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유저 피드백까지는 가지 못한 프로젝트만 수두룩 빽빽이지만 내가 거기서 느낀점들이나 내 역할을 한번에 정리하니까 생각보다 쫌 있더라고..? 그걸로 면접까지 봤으니까 ㅇㅇ 그리고 나는 원래 쌉 문과충이기 때문에 디자인 한 플젝도 넣었었는데, 이게 또 정리하다 보니까 작년에 나는 피그마 1도 못쓰다가 지금은 그래도 기초정도..는 할 줄 안다고 생각이 되기도 했고, 또 개발도 사실 한거 없다고 느꼈는데 다 정렬하고 나니까 그래도그래도!!!! 쵸큼은!!! 했더라고 ㅎ (진짜 조금인게 함정) 그래서 2학기 때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제대로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다행히 동아리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프로젝트 할래? 하면 모이는 사람들은 이제 있으니, 나만 제대로 정신차리고 잘 관리해야징.

쨋든 노션으로 포토폴리오도 만들어보고, pdf 로 프로젝트 포폴도 만들어보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얻는게 많았다. 취업에 관심 없던 애가 본격적으로 내가 뭘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관리하고,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조금 윤곽이 보인다고 할까나.

아직 어느 회사로 갈지도 모르고 내가 선택할 입장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천천히 쌓아나가면 역시 전부 다 내 자산이 될테지~

그리고 면접 준비하면서도 혹시나 하고 기술 면접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CS  적인 것들도 보면서 (OPP 란 무엇인가, 브라우저 렌더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컴퓨터랑 친해지고 싶었다는 내 생각에서 어 조금 낯설더라^^ ㅋㅋㅋㅋㅋㅋ역시 생각보다 심오하고 깊은 세계였다. 그래도 덕분에 조금 더 근본적인 지식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준비하면서 여러 글을 읽었었는데 특히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될 때 생각해야할 점을 어떤 분이 편하게 쓴 글이 있었는데, 한 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 전공자는 대학에 가서 다 쓸데없는 것 같아도 4년동안 결코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비전공자는 그 4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더 노력해야하는데 IT 기업은 아무래도 실력만 보고 뽑는다고 하는데가 많아서 그런지 그 4년을 알게 모르게 무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어.. 진짜 4학년 막학기를 하는 지금 시기로 컴공과를 갈걸.... 이라고 느끼고 있던 찰나에 이 글을 보니까 정말 끄덕끄덕임.

나만해도 솔직히 학교 다닌 거 후회는 안하지만, 4년동안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진짜 이 지식이 하나도 남는게 없을까 ? 라고 하면 아닌거 같음. 맞는말임 정말로.  그리고 나는 긍정안으로 보면, 프론트 개발자에서 필요한 개발이 아닌 다른 역량을 스토리보드로 잘 만들면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거 같다. 물론 진짜 개발적인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ㅇㅇ... 쨋든 어쩌다보니 보게 된 면접을 준비하는 2일동안 많이 깨달은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삼 내가 정말 길을 꺾어도 많이 꺾었구나라고 생각함. 세삼 감격스러웠달까. ( 이러니까 또 위에서 한 개발자로써 갈건지 모르겠다고 한게 머쓱하넹 ㅎ) 작년을 기점으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기술을 배우고 한 것들이 참 감사하고 좋다. 

 

주절주절 절구절구~~~~ 이거 쓰면서도 느낀점이 많았는데 막상 글로 쓰려니까 잘안나와서 이정도 ㅎ 이런 글을 쓰는 연습도 더 해야지.. 비공개로 바꾸더라도! 저번에 쓴 글 같은 경우도 내가 다시 읽게 되더랗

 

 

 

앞으로 2021년 하반기에 해야할 것들

 

 

이제 계획을 세워볼까.. 나 원래 엄청난 p 인데 요즘 따라 자꾸 계획을 세우게 되네 ㅎㅁㅎ 아이 뿌듯해~~~~ 또 세우고 안하는거 태반일거같은데 그래도 세우는 것만으로도 p 는 뿌듯해~~~~~~~ 

 

프로젝트 관리하기

사실 7월쯤 ? 하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것도 흐지부지 되었지만.....ㅎ 당장 9월달에 빠르게 낼 프로젝트 하나. 3개월정도에 만들 것 하나가 지금 계획중에 있는데, 그 둘 다 이번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잘 관리를 해볼 예정. 역할, 기능정리, 기획, 디자인 등등 노션, 깃허브를 잘 활용해서 이번에야말로 남에게 보여주어도 아 이 프로젝트는 이렇구나~ 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보자! 그리고 7,8월달에 배웠던 리액트 진짜 프로젝트에 녹여보면서, 더 늘 수 있도록!!!! 열시미!!!!!! 빠이텡!!!!! 나는 진짜 무조건 프로젝트 하면 얻는게 많았어서.. 정말 리액트도 이 기회에 실제로 해보자ㅠㅠ꼭꼬ㅗㅗ꼬꼭 ㅠㅠㅠㅠㅠㅠ

빠이링

 

 

 

 

삼성이니까 파란색 고양이

 

SSAFY 준비하기 ? 

사실 조심스럽게.... 11월말쯤 뽑을 것으로 예상되는 싸피에 지원해보고 싶어서 9월쯤에 준비해보려 하는데 GSAT 이런것으로 ..?

사실 다른 부스트 캠프중에서 싸피를 선택한 이유로는 무조건 1번 코테를 안침. 대신에 SW 적성진단을 하지 ㅎ .......... 깔깔 그래서 GSAT 랑 비슷하다기에..... 정말 내가 취약한게 코테라서...물론 1년 그 이상으로 빡세게하면 안될건 없겠지만...... 작년에 간단하게 알고리즘 풀어봤는데 .........여기에서 나는 문과다라는 생각이 백번들었서..... ㅋㅋㅋㅋ ㅎ ㅠ 그래서 한번 준비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생각보다 그냥 스타트업 들어가라는 조언을 많이 들어서 고민중임. 그래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느정도 내가 포폴을 준비해서 넣고 싶은 , 그리고 나를 받아줄 수 있는 회사가 생긴다면 우선순위를 실무로 두고, 어어 나는 역시 너무 쪼다이다 라고 생각하면 준비해볼 생각. 그리고 11월말에 안되면 내년 4월도 있으니께. 급할 건 없는거 같음 ㅇㅅㅇ...!! 그래서 조오심스럽게 블로그에 박제하는 생각뿐인 계획

 

 

 

 

 

졸업하기

흑흑....나도 이제 언제나 피할 수는 없즤....... 나이가 들어부렸시야....... 머 총 1년 휴학한거지만서도 지금도 졸업유예를 해야할지 말지 고민중임. 아직 나는 학생 신분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ㅠ 고등학교 때도 그랬는데 나는 학교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ㅎㅁㅎ 물론 그 안에서 공부는 안했지만 ^^ 그냥 학생이라는 신분과 명분이 좋을뿐. 고등학교 졸업할 때도 하기 싫어서 앙대 나는 영원히 고등학생할거야야양ㅇ야야야 한게 엊그제 같은데.... ( 사실 아득 ) 벌써 대학교도 졸업시기가 다가왔다. 지금 생각은 학점 다 듣고 졸업 유예쪽으로 생각 ㅎ 아직은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여러 행사들도 해보고 싶고, 혜택을 누릴 때까지 누리고 싶어서 *^^* ㅋㅋㅋㅋㅋ그리고.. 당장 졸업해서 될 것도 없으니 또 그저 어린애처럼 졸업을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싶다~~~ 헣허 위에서 또 얘기했지만 아예 소득이 없는 건 아니기에. 그만큼 탈도 많고 일도 많았던 요 애증의 ...... 대학교를 아직은 놓을 수 있을까 싶지만 일단 학점 졸업으로 올해의 당연한 걸 목표로 세우기 ^)))^

 

 


 

 

먼가 쓰다보니까 할말을 다 쓰지못한 찝찝한 너낌...... 난 좀...더 .....tmi.... 방출하고 싶은뎅..... 껄껄 그리고 쓰다보니 계획을 더 많이 쓴 거 같기두 하구~~~~  키키 그럼 언제든지 수정하면 되니까 오늘은 이정도류 이번주 생존 신고합니댜 다음주 or 다다음주에는 다시 개발로 만나여 다덜 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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